청년단(靑年團)
1919년 9월 평양에서 조직되었던 항일독립운동단체. # 내용
임시정부 계열의 단체로서 임시정부의 명령을 받았으며, 통신처(通信處)는 평양 신양리 반도신문지사(半島新聞支社) 지사장 김봉준(金鳳俊)이었다.
단원은 400명이었으며, 임원진은 단장 윤종식(尹宗植), 총무 박종은(朴鍾殷), 내무 정두현(鄭斗鉉), 외무 전흥건(全興鍵), 교통 김일찬(金日燦)·정진주(鄭鎭珠)·윤석빈(尹釋彬), 재무 박환주(朴環周), 서기 이근섭(李根燮), 출판 김근성(金根成)으로 구성되었다.